삼익악기, 현대프리미엄 송도아울렛 최초입점 ‘프리미엄 페어’ 행사 진행

↑ 28일 오전 현대프리미엄 송도아울렛 고객이 3층에 입점한 삼익악기 프리미엄 페어를 지나고 있다. 사진제공=삼익악기

(주)삼익악기(대표 이형국)가 28일 오전 ‘현대프리미엄 송도아울렛’에서 직영점 입점기념 ‘프리미엄 페어’ 행사를 진행했다. 직영점 입점은 지난 7월 현대아울렛 가산점에 입점한 후 3개월만이며, 삼익악기가 백화점에 본사직영 매장을 연 것은 올해들어 10번째다.
삼익악기는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입점을 통해 최근 대단지 아파트에 입주한 고객을 노리고 있다. 특히 인근 국제학교 입학을 계기로 입주한 외국인을 중심으로 소통하겠다는 전략이다.
송도아울렛점에서 눈에 띄는 것은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자동연주 피아노(Auto-Playing Acoustic Piano)다. 실제 체험과 감상을 가능하게 해서 관람객의 흥미를 끌었다. 이에 더해 송도지역 수요층의 거주형태를 감안해 방음키트 피아노 체험전시도 진행 중이다. 방음키트 피아노는 층간소음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고 밤 시간에도 연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삼익악기 오경승 영업본부장은 “금번의 입점행사는 송도만의 분위기를 감안하여 멋스럽고 여유있게 매장을 기획한 결과”라며, “자동연주 그랜드피아노를 중심으로 실수요층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