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아해운과 베트남 하이퐁시·하이퐁터미널 관계자들이 HPH 시무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2일 흥아해운에 따르면 에이치피에이치는 하노이 북부의 하이퐁 딴부 터미널에 6만㎡ 규모의 물류기지를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향후 물류기지 규모를 10만㎡ 늘려 보세창고, 내륙육상운송, 포워더(해상 물류의 제반업무를 대행)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흥아해운은 “수익성이 높은 항로를 집중 관리하기 위해 HPH를 설립했다”며 “국내 제조업체의 해외 생산기
흥아해운은 1990년 국적선사 최초로 베트남 지역에 정기선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말 기준 컨테이너 수송량 23만TEU를 기록, 베트남 노선 시장점유율 선두를 달리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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