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는 11일부터 13일까지 증강현실 게임대회 ‘인그레스 어노말리 비아 느와르 서울(Ingress Anomaly Via Noir Seoul)’를 공식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제2의 포켓몬고’로 불리는 인그레스는 포켓몬고 개발사 ‘나이언틱’이 개발한 대규모 증강현실 게임으로, 팀을 나눠 가상 공간에서 현실의 랜드마크, 공공 건축물, 조각상, 기념물 등을 획득하는 일종의 ‘땅 따먹기’ 게임이다.
인그레스는 현재 세계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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