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대표 이해선)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앞서 발표한 ‘2017 CES 혁신상(2017 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코웨이는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지난 1976년에 만들어진 ‘CES 혁신상’은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전문가들이 ‘CES’ 출품제품을 대상으로 기술과 디자인, 혁신성, 고객 가치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10일(미국 현지시간) 미국소비자기술협회 발표에 따르면 코웨이는 ▲ 스스로살균 정수기 듀얼아이스(CHPI-390L) ▲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CHP-482L) ▲ IoCare-Beauty 등 총 3개 제품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코웨이 스스로살균 정수기 듀얼아이스’는 일반얼음과 먹기 좋은 작은 크기의 조각 얼음이 동시 제공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내년 출시 예정인 ‘코웨이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는 제품에 와이파이를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제품 모니터링 및 조작이 가능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혁신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IoCare-Beauty’는 코스메틱에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획기적인 뷰티 기기로 추후 출시 예정이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전문화된 라이프케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 코웨이의 고객 중심적인 노력이 이번 수상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다가
코웨이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2017 CES’에 2년 연속 참가하며 이번 CES혁신상 수상 제품들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진영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