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용 LG전자 부회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어려운 한해가 될 거"라며 임직원들의 분발을 촉구했습니다.
남 부회장은 전 세계 임원과 책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글로벌 임원회의'에서 올해 목표를 제시하며 이같이
미국은 주택경기와 자금시장이 좋지않은 가운데 대선으로 불확실성이 크고, 일본과 중국 기업들은 공격적 마케팅으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용 부회장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려면 재무성과를 높이면서 사업 체질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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