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닷컴, 호텔 숙박권에 식사권까지 ‘잭팟박스’ 사전예약 실시

↑ [제공 = 롯데닷컴]

롯데닷컴은 연말연시를 맞아 롯데호텔서울과 손잡고 ‘2016 잭팟박스’및 ‘라세느 식사권’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닷컴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온라인몰 단독으로 선보이는 ‘잭팟박스’는 롯데호텔서울이 2012년부터 매년 연말에만 준비하는 일종의 ‘럭키백’ 상품이다. 잭팟박스에는 최소 25만원부터 최대 120만원 상당의 상품이 랜덤으로 포함돼 있다.
롯데닷컴은 지난해에 이어 롯데호텔서울의 2016 잭팟박스를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17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잭팟박스에는 롯데호텔의 시그니처 곰 인형인 로니 베어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비롯해 롯데호텔서울 레스토랑 런치 2인 식사권, 와인 등이 기본으로 들어있다.
랜덤으로 증정되는 상품은 롯데호텔서울 베이커리 델리카한스 3만원권, 오설록 시크릿 티 스토리 상품, 롯데호텔서울 레스토랑 5·10만원 이용권, 라세느 디너 2인권(주중과 주말 사용가능), 롯데호텔서울 객실 이용권 중 하나가 무작위로 포함돼 있다.
또한 오직 17개의 잭팟박스에만 들어있는 ‘샤롯데 스페셜데이’ 세트의 행운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 세트는 롯데시네마의 프리미엄 상영관 샤롯데 영화관람권 2매, 롯데호텔서울 레스토랑 10만원권, 객실이용권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롯데닷컴은 크리스마스 당일 런치로 사용 가능한 롯데호텔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이용권을 10% 할인된 가격인 9만4500원에 판매한다. 상품 구매 시 휴대폰 문자메세지로 모바일 쿠폰이 발송돼 간단하게 사용 가능하다.
롯데닷컴 측은 “2016 잭팟박스의 경우 오는 24일까지는 온오프라인 매장 중 오직 롯데닷컴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사전 예약을 받기 때문에 구매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롯데닷컴에서 2016 잭팟박스를 구매한 고객은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롯데호텔 소공점 델리카한스에 방문하면 구매 시 발급받은 교환권으로 잭팟박스를 수령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