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면서 해외여행자 보험 시장 규모도 5년 사이 2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개발원은 지난 2001년 359억7천만원이던 국내 손해보험사들의 해외 여행자 보험료는 2006년 기준 742억5천만원으로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해외 여행자가 늘어난데다, 여행객들이 보험의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시장이 크게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