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16일까지 ‘2016 여성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신설된 여성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탁월한 경영활동으로 기업성장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여성기업인을 발굴해 그 업적을 널리 기리고 알리게 된다.
헌액 후보자 자격요건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여성 기업인 탁월한 경영활동으로 국가발전 및 사회송헌에 기여한 분 모든 여성기업인에게 귀감이 되고 국민들의 존경을 받을 자격을 갖춘 사람이 해당된다.
헌액 후보자 추천은 중소기업청 및 지방자치단체, 여성경제단체, 중소·여성기업 관련 학계 및 연구기관 등 여성기업지원 및 유관기관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개별기업 및 기관 자체 추천도 가능하다.
여성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는 추천공고를 통해 접수된 헌액 후보자를 대상으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여성기업인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2017년 1월 최종 확정된다
헌액자는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중앙센터 1층에 위치한 여성기업인 명에의 전당에 헌액자의 흉상부조가 헌액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www.wesc.or.kr) 또는 여성기업 종합정보 포털 홈페이지(www.w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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