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정보연구소가 공동개발해 기업의 경영성과와 고객만족, 인재존중, 리더십, 사회공헌, 지속가능경영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경영자에게 수여한다.
박 대표는 건자재사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오랜 경험, 업무 전문성과 풍부한 네트워크, 특유의 따뜻한 리더십 등을 통해 아주산업의 미래성장을 이끌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올 2월 공식취임 이후 영업경쟁력 강화와 신규사업 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 그리고 아주식 아메바경영인 ANT(AJU New Thinking) 경영과 제안포상, 글로벌 인재양성제도와 같은 수평적인 기업문화 조성 등 아주산업만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추진활동과 공로를 높게 인정 받았다
실제로 박 대표는 취임 1년여 만에 적극적인 해외투자 및 수익구조 개선을 통해 20%이상의 매출신장 기반을 마련했고, 바다골재 채취 전문기업 공영해운을 인수하는 등 조직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킴으로써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박 대표는 아주그룹 내에서도 입지전적인 인물로 손꼽힌다. 1984년 아주산업에 첫 입사한 이후 사원에서 대표까지 오른 유일무이한 인물이다. 올해는 박 대표가 아주산업에 몸담은 지 33년째가 되는 해이
박상일 아주산업 대표는 “ISO 국제표준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이 같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경영의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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