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의 근육이완 효과가 임상으로 확인됐다.
바디프랜드는 한양대학교 생체의공학과 임정환 박사가 진행한 ‘안마 전·후 뇌 상태 변화 모니터링 기술’ 연구 결과, 안마의자 사용 시 보다 깊은 휴식 상태에 도달함을 뇌파 분석을 통해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성인 남녀 30명에게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렉스엘’에서 20분간 휴식모드 안마를 받도록 하고, 다른 30명에게는 동일 시간 동안 일반적인 방식으로 휴식을 취하게 했다.
그 결과 안마의자 활용군에서 경계와 집중 등 긴장을 나타내는 알파파, 베타파 등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휴식에서는 정도의 차이가 없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안마의자를 이용한 마사지의 근육 이완 효과가 뇌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첫 번째 사례다. 임정환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안마의자가 몸의 근
한편, 연구 결과는 11월 뇌공학 관련 학회에서 발표됐으며,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은 학술지 평가 기준인 SCI급 국제 저널에 논문이 게재될 예정이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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