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 차동호 택배부문장과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28일 메쉬코리아 본사에서 ‘라스트마일 맞춤배송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계약 체결’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메쉬코리아] |
메쉬코리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CJ대한통운의 사륜차 물류망과 메쉬코리아의 이륜차 물류망을 결합한 ‘당일배송 서비스’와 ‘3~4시간 이내 배송 서비스’를 CJ대한통운 고객사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메쉬코리아는 당일배송을 원하는 CJ대한통운 고객사들에게 자사의 이륜차 물류망 ‘부릉’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CJ대한통운 시스템과 API 연동을 해 자사 자동배차 솔루션 ‘부릉 TMS’로 실시간 주문 및 추적 관리가 가능하 물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
오후 4시 이전 물류거점에 도착하는 고객사의 상품까지 당일 배송이 가능해 보다 많은 주문 물량을 당일 고객에게 배송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지역 내 메쉬코리아 물류 거점인 25개의 부릉 스테이션을 활용해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 분당, 일산, 판교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보다 빠른 배송을 원하는 고객사들에게는 퀵서비스 연계 배송을 통해 ‘3~4시간 이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고 이후 3~4시간 이내에 배송이 가능해 급하게 물품 수령이 필요할 때 활용도가 높은 실시간 배송 서비스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CJ대한통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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