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너랜드의 ‘천사점토 텃밭놀이 키트’<사진제공=도너랜드> |
국내 최대 클레이 전문기업 도너랜드(대표 김주영)은 29일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텃밭놀이 장난감 기술 이전 및 공동 연구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너랜드가 경기도농기원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천사점토 텃밭놀이 키트’는 농사체험용 완구다. 농작물 및 관련 소품을 만들 수 있는 클레이(점토) 재료와 플라스틴 텃밭판, 이랑, 설명서들로 구성된다. 점토로 각종 농작물을 만들어 밭에 모종을 심듯 텃밭판과 이랑 위에 꽂으며 나만의 텃밭을 만들 수 있다. 천사점토 텃밭놀이 키트는 내년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텃밭놀이 키트 주재료인 클레이는 도너랜드의 대표 브랜드인 ‘천사점토’다. 천사점토는 국내 1위의 프리미엄 아트 클레이 브랜드로 첨단 나노 기술이 적용된 초경량 ‘4세대 클레이’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무게가 일반 지점토의 8분의 1로 매우 가볍다. 아기 살갗처럼 촉촉하고 부드러운 질감과 탁월한 조색(調色) 기능도 특징이다. 흰색 점토에 유색의 물감이나 사인펜, 형광펜 등을 덧칠해 반죽하면 어떤 색이든 만들어낼 수 있다. 다양한 농작물의 색감을 어린이들도 손쉽게 표현해낼 수 있다.
김주영 도너랜드 대표는 “농사를 체험할 기회가 적은 도시 어린이들에게 우리가 먹는 농산물에 대한 친근감과 농업에 대한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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