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제조장비 핵심부품 전문기업 위지트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53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1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위지트 관계자는 “현재 중국·일본·대만·싱가포르 등 해외 여러 국가들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액은 최근 고속성장해 2014년 65억원 수준이던 해외 수출액이 2016년 152억원으로 2년 새 1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위지트의 수출 증가는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패널
중국 BOE는 초대형 LCD 공장 B-9을 허페이에 건설하고 있다. 위지트는 초대형 LCD 공장에 제조장비 핵심부품을 공급하기 위해 2017년 하반기부터 허페이에 위지트 차이나 공장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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