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부터)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김해림 롯데골프단 선수, 권익재 롯데하이마트 노동조합위원장, 롯데골프단 지유진 코치, 장대종 롯데하이마트 영업본부장, 공갑배 롯데하이마트 지원부문장 |
백사마을은 1960년대 도심 개발이 시작되면서 형성된 주거지다. 현재까지 500여 가구가 난방용 연료로 연탄을 사용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이동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 15명, 롯데하이마트 노동조합원 15명 등 총 3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롯데골프단 소속 김해림 선수와 지유진 코치도 함께 했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성숙한 노사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노사 화합과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협력과 상생의 조직문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익재 롯데하이마트 노동조합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 연탄배달 봉사에 동참했다”며 “나눔활동을 통해 노사가 함께 땀 흘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
롯데하이마트와 롯데하이마트노동조합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용노동부와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해 일자리 창출, 일과 가정의 양립 등 근로조건 개선을 약속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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