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9~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에서 ‘희망기부매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6만명이 방문한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전문 행사다. 스타벅스의 희망기부매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음료 4종을 비롯해 인기음료 14종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다양한 기부 이벤트도 준비했다. 9~12일·14~18일 오후 3시~5시 사이 어린이재단에 1만원 이상 기부하는 선착순 200명에게 스타벅스 스테인리스 스틸 텀블러를, 13일 오전 11시~오후 2시 1만원 이상 기부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는
이 매장을 방문한 사진을 ‘나눔’, ‘기부’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하면 일일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레드 컵 카드 5000원권도 준다. 행사장에서 후원엽서를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레드 컵 카드 5000원권 2장을 증정한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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