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는 화웨이로부터 정식 교육을 받은 전문 엔지니어를 전담 배치했다. 방문객들은 전문적인 상담과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문 엔지니어들은 기존 퀵과 편의점 택배를 통한 수리 서비스도 전담으로 맡아 처리한다.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 체험존도 마련했다. 화웨이 제품을 이용하지 않는 소비자라도 이곳에서 화웨이의 신제품을 이곳에서 사용해 볼 수 있다. 악세서리 구매존에서는 화웨이의 이어폰, 블루투스 스피커, 보조 배터리 등을 판매한다.
직영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각각 운영한다. 아울러 화웨이는 직영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이날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객에게 네일케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시아오진 화웨이 한국·일본 지역 디바이스 서비스 부문 본부장은 개소식에서 “한국 시장에서 화웨이 제품 사용자가 점점 증가해 화웨이 직영 서비스 센터를 건립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화웨이와 한국 소비자가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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