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다음달부터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로밍 빅데이터를 활용해 해외 감염병 차단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가 스마트 검역정보 시스템을 통해 해외 감염병 오염지역 정보를 LG유플러스에 제공하면 해외 감염병 오염지역을 방문한 가입자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를 받아 감염병
또 전국 의료기관에 감염병 오염 국가 방문자 정보를 공유해 감염병 증상 발현이 의심되면 담당 의사가 여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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