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에이티젠은 계약일로부터 3년 동안 최소 2억9200만원의 매출을 보장받게 됐다. 에이티젠은 이번 계약체결을 기점으로 전국 주요도시에 약 100여곳의 거점병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거점병원이 해당 지역의 독점권을 갖는 것은 아니지만 에이티젠과의 긴밀한 협조로 NK뷰키트 검사를 적극적으로 제공, 검사 수요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효성병원은 22개 진료과목과 13개 전문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박상우 에이티젠 대표는 “국내외에서 NK뷰키트 매출을 늘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며 “국내에서의 안정적 매출 기반의 토대를 다지면서 해외 실적 본격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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