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사후면세점 '왕스퀘어'는 해외 명품 위주의 기존 면세점과는 달리 국내 중소 브랜드 중심으로 매장을 꾸미고, 정부가 지난 2월 도입한 외국인 부가세 즉시 환급제를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왕스퀘어 측은 올해 용산 전자랜드에 64만 명이 방문했다며, 내년 왕스퀘어가 본격적인 영업에 나서면 전자랜드 방문객과 합해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용산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서우영 / 왕스퀘어 대표
- "동대문의 신진 디자이너들도 편집 매장으로 들어올 예정이고, 대한민국에서 현재 가장 저렴한 수수료로 판매 가격도 경쟁력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