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술의 과거와 미래 현재를 다루는 올해 우리술 대축제는 우리 술을 빚고 칵테일을 만드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됩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행사가 우리 술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려 국내외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연말을 맞아 우리 술을 즐기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축제와 함께한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에선 생막걸리, 증류식소주, 살균막걸리 등 8개 분야의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했습니다.
▶ 인터뷰 : 이준원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 "앞으로 우리 술 산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 농업과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 인터뷰 : 김홍우 / 한국전통주진흥협회장
- "(이번 행사는) 품평회를 가지고 (잠재력을 가진) 술들을 선발해서 대한민국의 대표 술로 육성하겠다는 취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