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사태'에 따른 대내 악재에도 지난해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채희봉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16년 외국인직접투자가 이전 최고치였던 전년의 209억1천만 달러보다 1.9
이에 따라 외국인직접투자는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20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또 최근 들어 우리나라의 해외투자에 비해 외국인의 국내 투자가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두 부문 간 투자 격차는 점점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