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신년 희망 나눔 `동명아동복지센터` 후원

↑ 14년 인연 '동명아동복지센터'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게임빌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이 동명아동복지센터 후원으로 2017년 신년 나눔을 시작했다.
게임빌 임직원은 서울 관악구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인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대학 입학 예정자 3명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5기를 맞은 '게임빌 사랑의 장학금'은 지금까지 11명의 예비 대학생의 입학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동명아동복지센터 '베이비박스(Baby Box) 아동 연계 프로그램' 후원금도 동시에 전달해 40여 명의 영유아 의료비, 발달 검사비, 영아용품 구매 등에 도움을 줬다.
동명아동복지센터와 14년의 인연을 맺고 있는 게임빌은 매년 임직원 전체가 동참한 사내 '사랑의 자판기'의 수익금을 모아 나눔 활동을 펼쳐 왔다. 게임빌은 올해 특히 사회 공헌에 집중하는 동시에 건전한 게임 문화 정착에 일조할 계획이다. 그동안 게임빌은 르 코르뷔지에 특별전 후원,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 후원, 서리풀 푸드트럭 후원, 게임빌 Everywhere 캠페인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다.
동명아동복지센터(www.dmchild.or.kr)의 베이비박스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아기를 키울 수 없는 산모가 작은 철제 상자 안에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기되는 아이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이를 통해 입소한 무연고 영유아 40여 명이 동명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다. 동명센터는 영유아들의 발달에 맞는 프로그램, 개별적인 의료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