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망내할인 확대 등 요금인하 계획을 내일(4일) 발표합니다.
Sk텔레콤은 현행 50%인 망내 통화 할인폭을 가입기간에 따라 70%까지 확대하고, 지난해 1월 30% 인하한 무선 인터넷 요금도 10% 안팎에서 추가로 내리는 요금 인하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SK텔레콤은 또 통화료의 5~10%를 할인해주던 장기가입자 할인을 확대하는 방안과 가족간 통화시 통화 요금을 할인해주
하지만 기본료 인하와 가입비 폐지 등 시민단체와 가입자들이 요구해왔던 사항은 이번 인하 방안에서 제외됐습니다.
한편 SK텔레콤이 추가 요금 인하 방안을 내놓음에 따라 KTF와 LG텔레콤도 요금 인하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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