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항만재개발에 3조 7천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 6천 개를 새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4% 늘어난 규모로, 우선 부산 북항지역을 세계적인 해양관광과 문화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해 1조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추진합니다.
광양항 에너지 허브를
남재헌 해양수산부 항만정책과장은 "항만 투자 확대를 통해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항만지역의 경기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동규 [ easter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