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중은행들이 해외 진출에 적극 나
서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오늘(4일) 중국 금융감독당국으로부터 베이징 현지법인의 설립 인가
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다음달말 현지법인을 개점하면서 상하이, 칭다오, 톈진 등에 있는 기존 영업점을 현지법인 소속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외환은행은 톈진을 중국 북방지역의 금융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중국 정부의 정책 등을 감안, 현지법인 설립장소로 톈진을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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