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지난 6일 경기도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시무식을 겸한 신년 워크숍을 갖고 올해 목표와 실천과제를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
최성원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정치 지형도 변화와 경기침체 등 국내외 상황이 녹록지 않았음에도 고른 성장을 달성했다"며 "이러한 성과는 모든 임직원들의 땀과 노력이 있어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올해 경영방침을 '정도경영과 핵심가치 확립'으로 정하고 3대 혁신과제로 ▲경영체계 혁신 ▲성장패러다임 혁신 ▲사고와 가치체계 혁신을 제시
최 대표는 "저성장 무한경쟁 시대에 필요한 것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사고와 차별성을 갖는 혁신"이라며 "혁신은 낡은 과거와의 결별과 전 영역에서의 근본적인 변화를 뜻하며, 단순한 구호가 아닌 강력한 실행을 수반해야 그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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