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화학이 개최한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베이킹파우더가 빵을 부풀어오르게 만드는 원리를 배우고 있다. |
첫 캠프는 이날부터 2박3일동안 대전 유성구 라온컨벤션에서 '우리를 건강하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화학'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대전지역 중학생 100여명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베이킹파우더의 화학 작용으로 빵이 부풀어 오르는 원리를 배우는 '맛있는 화학' ▲흙탕물을 분리하는 간이정수기와 자기 무게의 100배의 물을 흡수하는 고흡수성 수지로 방향제를 만드는 '생활 속 화학' ▲일상 속에서 활용되는 화학을 퀴즈와 게임방식으로 배우는 '재미있는 화학' 등 3가지 테마의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화학에 대한 공부 이외에도 2박3일 동안 공동체 생활을 통해 인성, 안전, 더불어 사는 가치 등을 배우는 교육이 진행된다고 LG화학은 설명했다. 이외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구체화하고 이를 발전시키는 동기를 부여할 특강 등 다양한 특강도 준비돼 있다고 덧붙였다.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화학캠프는 흥미 실험 위주의 단기간 캠프가 아니다"며 "참여
LG화학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지난 2005년부터 12년동안 모두 6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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