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B2LiNK 윤태성(연세대 경제학과 4학년) 인턴, 렌딧의 유정우(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2학년) 인턴,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 박윤정(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3학년) 인턴 등이 연사로 참석해, 스타트업 인턴 경험담을 소개했다.
이날 연사들은 대기업와 다른 조직문화, 스타트업에 취업하려는 학생들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윤태성 인턴은 "두 번의 대기업 인턴 생활과 한 번의 스타트업 인턴 생활을 통해 두 조직의 문화적 차이를 직접 체감했다"며 "모두가 다양성을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배우려 노력하는 스타트업의 문화에 적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스타트업 인턴의 강점으로 "대기업의 인턴보다 다양한 업무를 책임질 수 있는 동시에 자유로운 조직문화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박윤정 인턴은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이라면 각종 스타트업 관련 미디어와 스타트업 계 유명인사들의 SNS를 팔로잉해 많은 정보를 접
스타트업얼라이언스 관계자는 "스타트업에서 인턴 경험을 쌓는다면 학생 자신에게 맞는 분야와 직무, 조직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대학생이 스타트업과 스타트업 인턴십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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