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기존 LA와 뉴욕 등 미주 노선 비즈니스클래스에서 제공하던 온보드 크루 셰프 서비스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노선에도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온보드 크루 셰프 서비스는 기내에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와 와인 컨설턴트가 엄선한 기내 와인에 어울리는 코스 메뉴를 승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2006년 퍼스트클래스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됐다.
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매주 둘째주 토요일 인천발 LA 노선(OZ202)과 뉴욕 노선(OZ222) 비즈니스 승객들은 물론 매주 둘째주 일요일 인천발 프랑크푸르트
아시아나항공은 이를 위해 지난해 자체 교육을 실시, 27명의 크루 셰프를 양성했다. 올해부터 이들을 포함한 총 32명의 기내 셰프들이 온보드 크루 셰프 서비스에 투입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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