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의 일부 구간을 지하화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독일을 방문중인 오세훈 시장은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의 일정 구간을 지하화함으로써 한강 수변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
오 시장은 함부르크시의 하펜시티 개발현장을 둘러보고 용산, 마곡지구 등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대상지역에 대한 개발을 어떻게 할 지 시사점을 찾을 수 있었다며 서울에 돌아간 뒤 한강 수변지역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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