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수는 작년보다 빠르게 다가온 설 시즌을 고려해 추운 날씨에도 아이들의 체온을 보호할 수 있는 니트 및 두툼한 후라이스 소재를 사용한 신제품을 내놨다. 특히 설 선물로 원피스 구매 수요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작년 대비 물량을 늘렸으며, 종류 또한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 입을 수 있도록 다양하게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한 원피스는 총 5종 7컬러다. '공주 원피스' 4종류 5컬러, '스쿨 원피스' 1종류 2컬러로 긴팔, 민소매, 레이어드형 등의 디자인이 채택됐다.
'스팽글 캉캉 원피스'는 몸판에 반짝이는 스팽글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원단으로 다이마루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스커트 부분은 샤 원단을 3단으로 덧대어 더욱 풍성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블라썸 자카드 원피스'는 은은하면서 톤 다운된 핑크색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럭셔리 공주 원피스다. 자카드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러우며, 스커트 부분의 입체 꽃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반팔로 제작되어 여름에도 착용 가능하고, 가을과 겨울에는 아우터와 함께 입을 수 있다.
니트를 레이어드 한 것 같은 '별빛 포근 원피스'는 몸판에 반짝이는 골드 도트 망사를 배색해 화사하고도 산뜻해 보이는 제품이다. 단정한 카라 장식이 있어 설빔용뿐만 아니라 신학기에도 유용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스쿨걸 체크 원피스'는 양면 코튼 원단을 사용하여 두께감과 터치감이 좋고 활동하기에도 편하다. 체크 무늬와 컬러 배색이 깔끔한 느낌을 주어 신학기 옷으로도 제격이다.
사이즈는 제품별로 100에서 140, 100에서 150까지로 출시됐으며, 2세부터 11세까지의 연령대가 착용 가능하다. 가격은 29,900원부터 69,900원까지 다양하게 책정됐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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