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의 총수신은 한달 전보다 3천508억원, 0.4% 증가했지만 요구불 예금은 1조5천518억원, 8.9% 감소했습니다.
국민은행도 총수신이 한달새 5조9천817억원, 3.9% 증가한 반면 요구불예금은 2조6천264억원, 5.6% 급감했습니다.
우리은행 역시 총수신은 7천667억원, 0.6% 늘었지만 요구불 예금은 4조7천484억원, 13.2% 줄었습니다.
은행권의 고금리예금 특판과 주가 하락 등으로 자금이 은행권으로 복귀하고 있지만 사실상 제로금리인 요구불 예금에서는 자금이 이탈하고 있어 은행들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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