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과 입학 시즌이 다가오면서 자녀나 가까운 친인척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할까 고민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유통업체들과 온라인 쇼핑몰 등이 내놓은 특가제품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선물은 단연 전자제품입니다.
MP3나 전자사전 등은 필수품으로 자리잡은지 오래고 디지털 카메라나 노트북 등 고가의 선물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각종 특가 전자 제품을 내놓으며 고객잡기에 분주합니다.
먼저 하이마트는 노트북과 디지털 카메라, PMP와 전자사전 등을 10~30% 할인 판매합니다.
인터뷰 : 금용권 / 하이마트 대치점 전자팀장
-"평소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노트북, 데스크탑, PMP, MP3, 전자사전, 디카 등 다양한 전자제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전자랜드도 다음달 9일까지 각종 전자제품을 최대 20% 할인합니다.
인터뷰 : 박보근 / 전자랜드 컴퓨터 팀장
-"컴퓨터, PC, 노트북 , 복합기나 프린터 등을 입학시즌과 졸업시즌에 맞춰 구입할 수 있도록 할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카메라와 전자사전, 노트북 가운데 인기제품을 중심으로 가격을 낮췄으며, 구입 고객에게는 노트북 가방과 USB메모리 등 사은품도 제공합니다.
온라인 쇼핑몰도 전자제품을 비롯해 각종
인터파크는 1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신학기 인기상품 대전'을 열고 새학기 인기선물을 할인 판매합니다.
이밖에 옥션과 G마켓 등도 전자사전과 MP3 등 디지털 제품에 대한 세일전을 진행합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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