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설 맞이 기능성 침구 신제품 7종 출시

↑ 이브자리, '의사 추천 베개(어깨용 프리미엄)'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 용도로 좋은 기능성 침구 신제품 7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브자리 개인 맞춤형 기능성 침구는 '의사 추천 베개' 5종과 '아웃라스트 침구' 2종이다. 개인의 체질이나 수면 습관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이브자리 '의사 추천 베개'는 인체공학적 분석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제작한 기능성 베개다. 개인의 수면 습관에 따라 목, 어깨의 압력 분산을 돕는 '어깨용 프리미엄'(15만원), 컨디션에 따라 높이 조절이 가능한 '높이조절'(29만원), 어깨가 잘 뭉치는 사람을 위한 '어깨용'(8만원),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한 '여성용'(9만 5천원), 측면 지지 구조로 제작된 '측면용'(8만원) 등으로 다양하게 선보였다.
체온 유지를 돕는 기능성 '아웃라스트 침구'는 지속적으로 열을 방출하거나 흡수해 수면 시 적정 체온을 유지시켜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적용된 아웃라스트 소재는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에 의해 개발된 온도조절 신소재다.
이 밖에도 '쿨스 아웃라스트 베개'는 솜과 커버에 각각 아웃라스트 솜과 원단을 적용해 수면 시 생기는 땀이나 수분을 40% 이상 줄여준다.
'아웃라스트 멜팅 이불'은 몸을 들뜸 없이 감싸주는 누비디자인을 적용해 체온 유지를 도와준다. 필요에 따라 단독 차렵이불로 사용하거나 속통으로 활용 가능해 실용적이다. 가격은 '쿨스 아웃라스트 베개(L 사이즈)' 6만원, '아웃라스트 멜팅 이불'(Q 사이즈) 18만 5000원이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자신에게 맞는 침구를 찾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수면 특성을 고려한 기능성 침구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