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미 총서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이 기획, 발간 중인 인문교양 시리즈다. 재단은 연구하고 있는 '아시아의 미'를 기반으로 역사적, 예술사적, 문화인류학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지난 2014년 1권을 시작으로 총 20여 권에 이르는 시리즈를 엮어낼 계획이다.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의 김영옥 대표가 연구와 집필을 맡은 '노년은 아름다워'는 다양한 노년의 삶과 아름다움에 대해 탐색해보는 책이다. "아름답게 늙으라는 명령이 얼마나 허구인지", "왜 '젊음'만이 미의 기준이 되어야 하는지" 등 단 하나의 답으로 환원할 수 없는 '노년의 아름다움'에 관한 성찰을 담고 있다.
'아시아의 미' 탐색 프로젝트는 아시아인들의 미적 체험과 인식에 관한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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