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키즈 프로의 신제품 슬립온은 '국민 신발' 혹은 '애벌레 신발'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나이키 '다이나모 프리(DYNAMO FREE)'와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을 갖춘 컨버스 '이지 라이드 슬립 텍스타일(EASY RIDE SLIP TEXTILE)' 등 총 2가지다.
나이키 다이나모 프리는 맨발로 바닥을 딛는 것처럼 편안하고 가벼운 러닝화를 만들겠다는 아이디어에서 착안되어 8년간 발의 착지, 각도, 압력, 발가락 위치 등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하고 개발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새롭게 출시된 '2017 다이나모 프리'는 블랙과 핑크 2가지 색상으로, 기존에 출시되었던 컬러들보다 더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2월에는 신규 컬러인 블루가 추가될 예정이다. 제품은 견고한 인조 가죽과 텍스타일 갑피로 제작되어 착용감이 편안하며 안정된 지지력을 선사한다. 또한, 유연성이 좋은 슬립온 스타일로 쉽게 신고 벗을 수 있으며, 날렵한 실루엣을 연출하는 파일론 밑창으로 가벼움과 쿠션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충격이 많이 가해지는 부위에는 강화 고무를 적용해 내구력을 높였다. 120에서 160 사이즈의 TD(Toddler) 제품은 59,000원에, 170에서 220 사이즈의 PS(Preschool) 제품은 6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컨버스 '이지 라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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