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940원대 중반의 박스권에서 소폭 상승했습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70원 오른 946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오후 장 한때 달러매물이 나오면서 944원대까지 떨어졌다가 결국 0.10원 오른 945.40원으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조선업체의 신규 수주가 본격화됐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환
율 하락압력을 받았지만 시장의 매수심리가 강해 결국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원·엔 환율은 100엔당 883.55원,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06.97엔을 기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