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 등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미뤄왔던 정기 임원승진 이사를 6일 단행했다.
현대차그룹이 정기 임원인사를 이듬해
이번 인사에서는 348명이 임원으로 승진했다. 지난 2015년 12월 말 368명이 승진한 것과 비교하면 20명이 줄었다.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와 내수시장 위축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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