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노동조합에 이어 배구단과 정비격납고를 잇달아 방문하는 등 취임 후 '소통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원태 사장은 지난 5일 세 아들과 함께 대한항공 점보스와 OK저축은행의 남자 프로배구 경기가 열린 인천 계양체육관을 찾았습니다.
앞서 조 사장은 지난 설 연휴에도 인천공항에 있는 승무원 브리핑실과 본사의 종합통제센터, 정비격납고 등 운송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