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삼성 SDS 등 전경련에 속속 탈퇴서 제출…"계열사별 각자 알아서"
↑ 사진=연합뉴스 |
삼성 그룹 계열사들의 전국경제인연합회 탈퇴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날 삼성전자에 이어 삼성SDI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전경련에 탈퇴원을 제출했고, 삼성전기도 7일이나 8일 중 탈퇴원을 내기로 하고 시기를 조율 중입니다.
삼성SDS도 7일 탈퇴원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 그룹은 이미 탈퇴원을 제출한 계열사 외에도 전경련에 가입한 삼성
삼성 관계자는 "계열사별로 각자 알아서 탈퇴 의사를 전경련에 전달하기로 했다"며 "수일 안에 모두 탈퇴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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