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장경테마파크와 해인사가 포켓몬고(Pokemon GO) 성지로 알려지면서 관광 열기가 불고 있다. 포켓몬고는 지난달 24일 국내에서 정식서비스가 시작된 모바일 위치기반 증강현실(AR) 게임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다.
7일 합천군에 따르면 가야면 대장경테마파크의 18만2095㎡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서 안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포켓몬고 유저들에게 테마파크 관람과 게임, 두 가지를 동시에 즐기는 1석2조의 만족감을 선사한다.
특히 대장경테마파크에서 해인사로 이어지는 약 5Km 구간 내에는 게임의 주요 시설물인 포켓스탑과 체육관이 35개소가 배치되어 있어 포켓몬고 유저들에게는 숨겨진 보물
이외에도 대장경테마파크 내에서는 최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가상현실 게임 및 체험을 마음껏 즐길 수 있고 360° 5D 입체영상관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포켓몬고-VR-5D영상으로 이어지는 코스가 관광객들에게 큰 각광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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