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은 뇌종양 수술때 머리를 열지 않고 내시경 수술법으로 제거하는 강점을 내세워 '내시경뇌종양클리닉'을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신경외과, 내분비내과, 이비인후과 교수 간 다학제 진료를 통해 환자맞춤형 세밀한 치료계획을 수립, 진단부터 수술·퇴원까지 10일 내 원스톱 진료를 제공한다.
뇌하수체종양은 현미경 수술로 제거시 재발률이 높고, 코 모양 변형 등을 염려해야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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