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롯데자산개발 |
롯데월드몰 쇼핑몰 운영사인 롯데자산개발은 16일 5층 전통 궁중요리전문점 '대장금'에서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인 '장금이'를 도입해 메뉴안내를 비롯한 고객안내 등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봇 장금이는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메뉴 소개를 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도 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갖춰 댄스공연을 펼치기도 하고, 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해 가
임형욱 롯데자산개발 팀장은 "최근 복합쇼핑몰은 IT기술과 유통산업의 융합을 선도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중"이라며 "4차 산업혁명이 시대적 화두인 만큼 다양한 첨단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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