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6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계속 이끌기로 한 허창수 GS회장은 24일 더 좋은 인물을 찾아 전경련 후임 회장직을 물려주기 위해 연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30분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연임 이유'를 묻는 질문에 "더 좋은 분한테 물려주기 위해서 (연임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삼성, 현대차,
허 회장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회장단과 재계 원로들의 추대를 받아 제36대 전경련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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