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강국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지만 한편으로 곳곳에서 불법 복제물이 판을 치는 것 또한 부끄러운 우리 현실인데요.
네트워크 속의 각종 불법ㆍ탈법 행위를 바로잡기 위한 사이버 정화운동 n클린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터넷 상의 한 파일공유 사이트입니다.
이 곳에서는 각종 음악과 영화는 물론 각종 프로그램을 공짜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휴대폰 등 하드웨어 IT강국을 자처하는 우리나라지만 한편에서는 이처럼 불법 복제가 무차별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각종 불법과 탈법 행위를 바로잡고, 건전한 네트워크 문화를 만들기 위한 'n클린 운동'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인터뷰 : 신명균 / 정보통신윤리위원장
-"네트워크를 깨끗하게 하자는 운동으로 사전적으로는 청소년 대상으로 교육 홍보 활동에 중점을 두고서 사어버 청정활동을 강화할 것입니다."
'n클린 운동'은 올해 모범적인 네티즌이 가꾸는 깨끗한 네트워크 만들기와 불법 소프트웨어 추방 등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포털과 연계한 온라인 청정캠페인과 불법 소프트웨어 방지 캠페인, CEO 사이버청정학교 특강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 KT와 NHN, 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등 18개 기업과 기관도 'n클린 운동'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합니다.
인터뷰 : 윤종록 / KT 부사장
-"데이터가 오염되면 오염될수록 인터넷 사회의 진화에 있어 어
매일경제와 mbn은 그동안 모바일을 중심으로한 m클린 운동과 e클린, 콘텐츠 청정 캠페인인 c클린 운동 등을 꾸준히 전개해 왔습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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