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현 신한건설 대표가 대한건설협회 제27대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서울 강남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 최정호 국토부 제2차관을 비롯한 정관계 주요인사와 건설업계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유 회장은 지난해 12월29일 임시총회에서 경선을 통해 차기 회장에 선출됐으며 이달부터 3년 임기로 대한건설협회를 이끌어나갑니다.
유 회장은 앞으로 회원사를 위한 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건설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현안을 해결하고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이루어 내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유주현 / 대한건설협회 회장
- "제게 주어진 임기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을 엄중히 약속드립니다. 회원사 상호간, 협회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회원사의 고충과 의견이 건설정책과 지회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고 건설산업의 혁신을 이끌어나가겠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