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닥안경, `안경 일석삼조 이벤트` 진행

누진다초점렌즈 전문 안경원 아이닥안경(대표 김영근)이 노안 환자와 근거리 시력 장애 안경 착용자를 대상으로 '안경 일석삼조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대상 안경테 브랜드는 발렌티노다. 12만원 상당의 발렌티노 안경테를 구매하면 안경에 탈부착해 활용할 수 있는 근거리용 도수렌즈(7만원)와 클립 선글라스(5만원)를 무상 제공한다. 원래 안경에 들어가는 도수 렌즈 가격은 별도 부담이다.
발렌티노 안경테는 안경 위 덮경 2개를 활용해 업무 거리에 맞는 근거리용 렌즈나 야외 활동에 적합한 선글라스를 클립으로 덮는 방식으로 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안경테 소재는 TR/울템으로 내구성이 좋고 기존 뿔테보다 두께가 얇아 투박한 느낌이 적다. 플라스틱 소재 특성상 피부 알레르기에도 안전하다.
김준근 아이닥안경 안경사는 "원근용 누진다초점렌즈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경 착용자를 위한 행사"라며 "덮경을 이용하면 필요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확한 상담은 홈페이지 방문 예약 코너에 예약한 후 방문하면 된다.
[최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