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에 따르면 더뉴 E클래스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17 올해의 수입차', 중앙일보 '2017 올해의 차'에 뽑혔다. 미드 사이즈 모던 럭셔리 SUV인 GLC도 중앙일보 '2017 올해의 SUV' 자리를 차지했다.
벤츠 코리아는 이에 이달 말까지 한 달 동안 신차 출고 고객에게 벤츠 액세서리 2종(벤츠 LED 로고 프로젝터 또는 벤츠 스타일&트래블 이큅먼트), 블랙 골프백 세트 중 한 가지를 제공한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은 "가장 인텔리전트한 이그제큐티브 세단 더뉴 E클래스와 프리미엄 미드 사이즈 SUV GLC가 2017년 올해의 차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고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벤츠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있어 이번 수상이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년 만에 풀체인지된 더뉴 E클래스는 지난해 6월 국내 출시된 10세대 모델이다. 현존 최고 수준의 가장 진보한 반자율 주행 장치인 드라이브 파일럿(DRIVE PILOT)을 탑재하고 있다.
국내 출시 전부터 사전계약 대수가 1만대에 육박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총 2만2463대(구형 포함)가 판매돼 수입차 최초로 단일 세그먼트 판매 2만대 돌파 기록을 세웠다.
또 한국은 E클래스 글로벌시장 판매 3위에 올라 다임러 글로벌 네트워크의 주요 시장으로 위상을 높였다. 올
GLC는 지난해 1월 GLK 풀체인지 모델로 국내 선보였다. 모던한 디자인, 럭셔리한 인테리어, 뛰어난 안전성, 탁월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는 모던 럭셔리 SUV로 인기를 끌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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