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가스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항만공사 등 4개 기관의 동반성장 평가 등급이 2계단 하락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8개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우수 7개, 양호 22개, 보통 21개, 개선 8개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콘텐츠진흥원은 우수에서 보통으로, 부산항만공사와 한국가스공사는 양호에서 개선으로 두 단계씩 등급이 내려갔습니다.
한전KDN은 우수에서 양호, 한국마사회와 철도공사, 코트라는 양호에서 보통, 한국관광공사와 지역난방공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보통에서 개선으로 한 단계 내려왔습니다.
반면 한국전력기술은 보통에서 우수, 토지주택공사는 개선에서 양호로 두 단계 상승하는 성
한국환경공단, 가스기술공사 등 13개 기관은 한 단계씩 등급이 올랐습니다.
이번 평가는 학계, 연구계 등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공공기관의 지난해 동반성장 추진실적을 서면·발표 평가, 총괄심사 등 3단계에 걸쳐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