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안전이슈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통해 국내외 원전의 안전이슈와 안전성 증진 결과 등을 조명하고, 국민의 안심이라는 원자력계 과제와 향후 방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습니다.
전문가 주제발표에서는 미국과 일본 등에서 온 원자력학계과 원전 운영회사 전문가 등이 참석해 극한재해 대비 안전성 확보 방안, 운영인력의 역량과 안전문화 향상 트렌드, 후쿠시마 사고 이후 일본 정책과 주민 건강영향 평가 등을 집중적으로 조명했습니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원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기술적 안전을 넘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까지 국내원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